‘빛의 포털’ 빛조명등 제작

빛의 포털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도록 제작된 빛조형물로 원형에 조명이 외부로 보여지지 않도록 마감하고 파이프에 수 백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포그가 뿜어져 나올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빛의 포털은 가로 5미터, 높이 4미터로 제작되어 관람객들이 빛의 포털을 지나 시대를 뛰어넘는 신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제작된 작품으로 완성도를 더 높여야 하는 문제가…

‘그루터기’ 빛조형물 제작

그루터기는 다이크로익 필름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지름 2.5m이고 높이는 0.5m입니다. 그루터기는 회복의 씨앗이자 심판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그루터기는 자연 파괴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희망이기도 합니다. 그루터기가 뿜어내는 아름다운 빛깔을 주야간 감상하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양한 소재와 기술, 조명을 융합해 연출이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그루터기’ 자연 이야기 그루터기는 풀이나 나무 따위의 아랫동아리, 또는 그것들을 베고 남은 아랫동아리라는…

‘혹등고래’ 한지등 제작

이번에 제작된 혹등고래는 가로 길이는 5미터, 높이는 1미터 정도로 제작되었습니다. 플라잉을 기본으로 하는 제작방식으로 빛의 바다 세트와 함께 연출하면 좋을 작품입니다. 여기에 포그와 조명을 활용하면 신비롭고 환상적인 연출이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혹등고래’ 바다생물 이야기 혹등고래는 고래목 긴수염고래과의 포유류로 몸길이 11~16m, 몸무게는 30~40t 정도이다. 몸 전체에 사마귀와 같은 기생충이 많이 붙어 있는데, 그것이 탈락되면 흰색의…

‘빛의 바다’ 세트 제작

빛의 바다는 한국 토종생물인 강치와 만타가오리, 상괭이, 바다거북이와 5천마리의 정어리떼로 구성된 작품이다. 정어리떼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바다생물들은 모두 한지로 제작되었다. 그 외에도 심연의 소리와 피아노가 결합된 음악과 바닷속을 표현한 물결조명과 블루라이트 조명, 야광조약돌로 신비로운 바닷속을 연출하였다.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이 빛의 바닷 속에서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빛의 바다’ 전시…

‘몰티즈’ 한지등 제작

몰티즈는 높이 0.8m이고 가로 1.2m로 제작된 한지등 작품입니다. 사람과 오랜 세월 함께 한 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살아 받는 견종입니다. 몰티즈는 표현할 때 사람들은 앙징맞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이는 몰티즈가 보여주는 귀여운 행동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체구가 작기 때문이기도 하다. 몰티즈는 다른 견종에 비해 역사의 시작점이 뚜렷한 종이다. 지중해의 몰타 섬이 몰티즈의 고향이라는 설이 정설로 알려졌다. 몰타…

‘시베리안 허스키’ 한지등 제작

시베리안 허스키는 높이 1.2m, 가로 1.6m로 제작된 한지등 작품입니다. 추운 지방에 살았던 만큼 털이 2중 구조로 이루어진 덕분에 빵빵한 느낌이 강하고 털갈이 할 때 굉장히 많은 털이 빠진다. 이는 썰매견에서 보이는 현상이며 지능이 높아 영리하고 기본적으로 단체 생활에 익숙하다. 그리고 남에게 폐를 끼치는 일은 적지만, 밖에서 길러야 하는 타입의 견이다. 허스키와 말라뮤튜는 흰색과 회색, 검정색의…

‘나비의 향연’ 빛조형물 제작

나비의 향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화려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호랑나비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가로 가로 18cm, 높이 15cm 정도로 다양하며 플라잉이 아닌 스탁형태로 제작되었다. 나비의 향연은 1000마리가 군무를 펼치는 모습으로 장미꽃이나 기타 조형물, 음악과 조명을 활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나비의 몸체에는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며 나비의 향연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포토존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재두루미’ 한지등 제작

재두루미는 두루미과의 조류로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재두루미는 총 7점으로 가로 1.5.미터의 크기로 제작되었다. 또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고자 모양을 달리했으며 기본적으로는 날아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재두루미” 천연기념물 이야기 재두루미는 몸길이가 127cm의 대형 두루미다. 머리와 목은 흰색이고, 앞목 아랫부분 3분의 2는 청회색이다. 몸의 청회색 부분은 목 옆으로 올라가면서 점점 좁아져 눈…

2021 양천빛축제(X해우리문화축제) 개최

나의 올해 마지막 프로젝트! 내일 모레부터 설치 시작합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이 보내는 신호, ‘시그널’을 모티브로 한지와 그루터기, 반려문화와 디지털 라이팅 아트가 결합된 융합형 전시로 구성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자연을 의미하는 그루터기는 우리의 잃어버린 일상과 생명의 소중함을 상징합니다. 그루터기에 올라서는 관람객들의 행위를 통해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고 보지 못했던 세상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천사의 날개’ 한지등 제작

경복궁 궁중문화축전 ‘궁으로 온 팔도강산–대동예(藝)지도’… 7가지 빛깔 文化, 한곳에 펼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신선한 가을바람처럼 ‘성큼’ 다가온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더듬어본다. 본지는 24일 서울 경복궁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는 ‘궁중문화축전’을 찾아 7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표 전통문화의 향기를 담아봤다. 지난 봄에 이어 지난 1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이어지는 ‘궁중문화축전-가을’의 주요 현장 행사가 바로 ‘궁으로 온 팔도강산–대동예(藝)지도’라는 지역연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