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올해 마지막 프로젝트! 내일 모레부터 설치 시작합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이 보내는 신호, ‘시그널’을 모티브로 한지와 그루터기, 반려문화와 디지털 라이팅 아트가 결합된 융합형 전시로 구성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자연을 의미하는 그루터기는 우리의 잃어버린 일상과 생명의 소중함을 상징합니다. 그루터기에 올라서는 관람객들의 행위를 통해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고 보지 못했던 세상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공존’에 대한 새로운 길을 생각해보는 치유형, 체험형 전시이자 인간과 모든 생물들이 함께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그려 봅니다.

양천빛축제의 개막점등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양천문화재단 식구들이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도 이젠 좀 쉬어야 될것 같습니다. 전시는 1월30일까지 개최합니다. 18시부터 22시까지 양천구에 소재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되니 시간 나실 때 들려주세요.

강아지 한지등과 똑 같은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는 이 곳은? 반려문화의 도시인 ‘양천구’입니다. 양천빛축제(x해우리문화축제) 가 진행되는 장소는 서서울공원에 위치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 가압장입니다. 추운 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계십니다. 여기 오셔서 따뜻함 하나 건져 가세요! 점등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기간은? 1월 30일까지 개최합니다. 반려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양천빛축제 x해우리문화축제
일시: 2021.12.16(목) – 2022.1.30(일) 18:00-22:00
개막점등식: 2021.12.16 17:30
장소: 서서울예술교육센터 가압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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