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관 ‘람보르기니 쿤타치 연’을 보내면서
람보르기니의 최초 모델인 미우라의 명성을 이은 ‘쿤타치’가 올해 50주년입니다. 시대를 앞서갔던 자동자, 아침부터 졸린 눈을 비비며 점으로 회의하고 통역하고…어떻게 만들어질지 내심 기대가 됩니다. 전시 이후에는 이탈리아 자동차박물관에 전시된다고 하니 은근 신경 쓰이네요. 이제 시작합니다. 장마 시작으로 기분이 꿀꿀하지만 출품작 기획과 제작방식에 대한 고민이 풀렸습니다.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와 토리노자동차박물관의 승인 하에 쿤타치 디자인을 기반으로 모토엘라스티코의 시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