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아트 ‘종이의 숲’ 제작

원주한지문화제에서 선보인 이번 윈드아트는 원주시라는 ‘장소성’과 한지라는 ‘특수한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윈드아트의 틀은 원주 행정구역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고, 소재인 필름과 한지는 ‘윤슬’과 ‘조각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윈드아트 아래에 있으면 80cm 길이의 필름과 한지가 윤슬처럼 반짝이고, 대숲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소리가 매력적입니다. 윈드아트를 위에서 바라보면 바람에 거대한 파도가 치듯 일렁임이 예술입니다. 이번 ‘종이의…

‘사슴 퍼핏’ 무대소품 제작

사슴 퍼핏은 뮤지컬 ‘빛의 무늬, 자연에 새긴 약속’에 소품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3명의 퍼포머가 운용하며 2명의 퍼포모는 사슴 몸 안에서, 1명의 퍼포머는 사슴퍼핏의 머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몸의 길이는 2.5미터이고 높이는 2.4미터로 제작되었으며 다른 퍼핏과 다른 점은 LED 조명이 안에 들어가고 조명을 다이얼 방식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게 설계해 극적 연출이 가능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사슴…

‘신비의 돌’ 빛조형물 제작

신비의 돌은 둘레를 돌형태로 제작하고 간판재지로 문양을 넣어 제작되었습니다. 가로 1.5미터, 높이 2.3미터의 조형물로 고대의 돌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처음 선보였으며 총 3개를 제작해 설치하였습니다. 거대한 돌과 조각상은 예로부터 주술적인 의미와 신화적인 상상력을 자극했던 소재입니다. 각 시대별 다양한 문화의 근간이 된 사람이 구석기 시대에 돌을 사용함으로서 문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신비의 돌’ 자연…

‘선사인’ 빛조형물 제작

선사인은 강동선사문화축제 빛전시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선사인 높이는 7m로 폭은 1.7m이며 돌창과 그물을 연결해 사용됩니다. 또한 방사형으로 와이어를 설치해 플라잉 전시를 하는데도 활용됩니다. 소재는 다이크로익 필름으로 내부를 제작하고 표피와 살점을 다양한 철사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선사인’ 선사시대 이야기 이번 전시물은 햇살과 같은 사람이란 뜻의 선샤인을 모티브로 한 강동선사문화축제만의 디지털 라이팅 아트쇼의 메인 상징물로 제작되었습니다.…

‘반딧불이의 숲’ 제작

반딧불이는 깨끗한 환경의 대표적인 지표를 알려주는 곤충으로 수질오염이나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력이 다른 곤충에 비해 유난히 약합니다. 반딧불이가 사는 환경일 경우에 각종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기 위한 최적의 환경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반딧불이는 환경지표 곤충으로 자연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곤충이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반딧불이의 숲’ 자연 이야기 반딧불이는 반딧불잇과의 딱정벌레를 통틀어…

‘그루터기’ 빛조형물 제작

그루터기는 다이크로익 필름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지름 2.5m이고 높이는 0.5m입니다. 그루터기는 회복의 씨앗이자 심판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그루터기는 자연 파괴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희망이기도 합니다. 그루터기가 뿜어내는 아름다운 빛깔을 주야간 감상하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양한 소재와 기술, 조명을 융합해 연출이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그루터기’ 자연 이야기 그루터기는 풀이나 나무 따위의 아랫동아리, 또는 그것들을 베고 남은 아랫동아리라는…

‘빛의 나무’ 빛조형물 제작

당산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빛의 나무입니다. 다이크로익 필름으로 제작되었으며 높이 4미터, 가로 5미터의 나무입니다. 빛의 나무가 햇볕을 받으면 여러 색의 그림자를 그려냅니다. 밤에는 안에 내장된 조명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연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놓기도 하는 체험이 결합된 작품입니다. 빛의 나무 앞에는 꽃물이 담긴 돌절구가 있고 밤하늘에는 달이 떠 있습니다. 돌절구에 비친 달을 보며…

‘빛의 바다’ 세트 제작

빛의 바다는 한국 토종생물인 강치와 만타가오리, 상괭이, 바다거북이와 5천마리의 정어리떼로 구성된 작품이다. 정어리떼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바다생물들은 모두 한지로 제작되었다. 그 외에도 심연의 소리와 피아노가 결합된 음악과 바닷속을 표현한 물결조명과 블루라이트 조명, 야광조약돌로 신비로운 바닷속을 연출하였다.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이 빛의 바닷 속에서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빛의 바다’ 전시…

‘웰시코기’ 한지등 제작

웰시코기는 가로  1.0m이고 높이 0.6m로 제작된 한지등 작품입니다. 웰시코기는 소몰이를 할 정도로 운동량이 많은 개이므로 크기에 비해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합니다. 영국 웨일스 지역의 목양견 계통의 개 품종 중 하나다. 영국 왕실에서 키우던 개로 유명하며, 국내에는 80년대 말부터 애견 백과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다가 2010년대 중반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해 지금은 대중적으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종이다.  …

‘몰티즈’ 한지등 제작

몰티즈는 높이 0.8m이고 가로 1.2m로 제작된 한지등 작품입니다. 사람과 오랜 세월 함께 한 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살아 받는 견종입니다. 몰티즈는 표현할 때 사람들은 앙징맞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이는 몰티즈가 보여주는 귀여운 행동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체구가 작기 때문이기도 하다. 몰티즈는 다른 견종에 비해 역사의 시작점이 뚜렷한 종이다. 지중해의 몰타 섬이 몰티즈의 고향이라는 설이 정설로 알려졌다. 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