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티즈’ 한지등 제작

몰티즈는 높이 0.8m이고 가로 1.2m로 제작된 한지등 작품입니다. 사람과 오랜 세월 함께 한 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살아 받는 견종입니다. 몰티즈는 표현할 때 사람들은 앙징맞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이는 몰티즈가 보여주는 귀여운 행동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체구가 작기 때문이기도 하다. 몰티즈는 다른 견종에 비해 역사의 시작점이 뚜렷한 종이다. 지중해의 몰타 섬이 몰티즈의 고향이라는 설이 정설로 알려졌다. 몰타…

‘통영전술비연’ 한지등 제작

통영문화제야행에서 통영의 자랑 중 하나인 통영 전술비연으로 전쟁에서 사용했다는 우리나라의 연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전술비연- 충무연, 또는 통영연은 통영지방에서 구전으로 전래되어 내려오는 연으로 임진왜란 때 신호전달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검정과 빨강, 흰색만을 사용하는 통영 전술비연은 다양한 문양을 그려넣어 멀리서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하네요. 또한, 통영연은 88올림픽 공식 지정 민속기념 공예품으로 선정되어 전시액자로도 활용되었습니다. 저희가…

2021 원주한지문화제 ‘한지,판타지아’ 개최

원주한지문화제가 5월1일(토) 개막되었습니다. 장소는 원주한지테마파크 내에서 개최됩니다. 기간은 5월1일(토)부터 5월 30일(일)까지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됩니다. 원주한지테마파크 및 온라인에서 개최되는 이번 원주한지문화제의 주제는 ‘한지 판타지아’입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대규모 야외설치 전시인 대형 한지등x미디어 아트로 ‘상상의 바다’가 연출됩니다. 한지의 닥나무를 모티브로 ‘문명의 나무’에서 출발한 5천마리의 물고기떼와 100마리의 한지 물고기, 5미터의 대형 혹등고래와 만타가오리, 우리 멸종어종인…

‘종이배’ 유등 띄우기

올해 2019 서울빛초롱축제를 위해 새로 제작된 종이배 소망등입니다. 모두 투명 PP재질로 만들어졌고 배 모양에 소원을 적어 물에 띄우는 체험등입니다. 최소 수량은 300개 부터이며 3000개 이상 이상 대량 구매시 단가 조절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유등 사이즈는 가로 22cm, 세로 10cm 정도입니다. 이 제품의 초는 LED(블루)캔들초를 사용하는게 보기 좋습니다. 이 제품은 캔들초가 포함가입니다. LED초를 사용하면 최소 6시간 이상은 불을…

‘해님과 달님’ 한지등 제작

해님과 달님은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로 달에서 나온 동아줄에 메달린 오누이와 이를 잡아 먹으려는 호랑이로 구성했다. 달과 동아줄에 메달린 오누이는 별도로 연결한 와이어를 통해 높이 30m까지 올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해님과 달님” 전래동화 이야기 관람객이 해님 달님등을 보았을 때 호랑이인줄 모르고 지나친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언뜻 보면 연등의 구도와 모양이 기이해서 다른 의미를…

‘포세이돈’ 한지등 제작

포세이돈은 세계 전래동화를 준비하다 그리스의 전래동화보다는 신화를 차용해 제작되었다. 포세이돈의 상징인 삼지창을 표현하였고 아래는 물고기로 표현, 해마 두 마리가 끄는 형태로 연출되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포세이돈” 그리스 신화 이야기 포세이돈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이다. 그의 힘을 상징하는 것은 삼지창으로 바다에 파도를 일으키거나 대지에 지진을 일으키고, 혹은 하천과 샘을 솟아나게 한다. 포세이돈을 상징하는 성스러운 동물은 말이며…

‘신데렐라 마차’ 한지등 제작

신데렐라 이야기는 화려하게 치장한 네 마리의 말과 호박 마차를 선정했으며 동화보다 화려하게 제작하기로 했다. 시간관계상 아쉬운 점은 마부와 신데렐라, 그리고 말과 마차를 연결하는 끈을 만들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신데렐라 마차” 신데렐라 이야기 신데렐라는 1693년 프랑스의 작가 샤를 페로가 전해내려 오는 민담을 이야기로 엮은 상드리옹 또는 작은 고무신이 원작입니다. 못된 계모와 계모가 데려온…

‘마량의 신기한 붓’ 한지등 제작

중국등을 선정해야 하는데,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마량의 신기한 붓이야기가 가장 대표적이라는 말을 듣고 이 이야기를 소재로 한지등을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량의 신기한 붓은 중국에서 전해내려오는 유명한 전래동화로 붓 한 자루 살 수 없을 만큼 가난하지만 뛰어난 그림 솜씨를 지닌 소년 마량의 이야기입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마량의 신기한 붓” 전래동화 이야기 어느 날 마량은 한 할아버지로부터 그리는 것은…

‘선녀와 나무꾼’ 한지등 제작

선녀와 나무꾼은 우리 전래동화로 도교사상이나 신앙과 어느 정도 관계를 갖고 있는 만큼 그 유래가 꽤나 오래되었다고 추정되며, 민간에도 널리 퍼져 있다. 아이를 안고 떠나는 장면을 연출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전래동화 이야기 아주 옛날 한 마을에 나무꾼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나무를 베고 있는데 우연히 사슴 한 마리를 숨겨주고 사슴은 그 은혜로 하늘의 선녀들이 멱을…

‘금도끼 은도끼’ 한지등 제작

금도끼 은도끼는 이솝우화 중에 하나로 헤르메스와 간사한 나무꾼이란 제목도 가지고 있다. 이 작품은 산신령이 나타나 금도끼와 은도끼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연출되었다.   재미있는 등이야기 “금도끼 은도끼” 전래동화 이야기 “이 도끼가 네 도끼냐?” 우물에 빠진 도끼를 들고 나온 산신령의 질문에 정직한 나무꾼은 금도끼를 얻고 욕심쟁이 나무꾼은 쇠도끼마저 잃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무꾼의 의상은 금색, 산신령의 복장이 은색으로 보이도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