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한지등을 제작했어요. 이 물고기는 채색도 하지 않고 한지 자체가 가진 느낌 그대로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선사시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선사인들이 그냥 나무에 물고기를 걸어 놓던 시절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디자인을 적용해 나무에 걸어놨더니 인기가 좋더라구요. 한지등 “물고기 말리기” 물고기 시리즈 선사시대 주민들은 공동체를 시작하면서 주 식량이었던 패총(조개무지)이 다량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빗살무늬토기와 석기류, 어망추 등 다양한 유물과…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 자락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는 폐산업시설인 ‘마포석유비축기지’를 재생하여,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고 문화적 시민활동을 위한 문화공원으로 변신하였습니다. 축구장 22개 크기의 부지와 6개의 탱크를 모두 재활용하여 시민을 위한 공연장과 강의실, 과거와 미래를 기록하는 이야기관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한 문화비축기지에서 이 가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한지등 “문화비축기지” 건축물 시리즈 The Oil…
온 세계에 한류의 물결이 해가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류는 이제 한국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청계천에서 보는 빛초롱 한류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에서 미래의 문화가 피어나고 세계인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게 되길 꿈꿔봅니다. 한지등 “한류 공연” 라이프스타일 시리즈 The Korean wave is becoming stronger each year all over the world. The Korean wave is…
N서울타워는 서울 남산 꼭대기에 우뚝 서 전파를 송출하고 또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관광용 타워입니다. 서울 시민들에게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추억의 공간으로,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아름다운 서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 꼽힙니다. 우리의 추억을 품고 빛나는 남산타워를 보며 지난날의 열정을 떠올려보시길 바랍니다. 한지등 “N서울타워” 랜드마크 시리즈 지구여행을 갔을 때 직접 남산을 가보니…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문양은 소재나 의미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아름다운 문양을 내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할 때 자연의 동물이나 식물, 문자나 기하학무늬, 인물 등을 넣어 의미를 담아낸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선과 입체미를 더한 문양을 감상하시면서 원하는 일들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한지등 “전통문양등” 전통문화 시리즈 Beautiful Korean traditional patterns can…
한국의 범종은 멀리까지 퍼지는 맑고 웅장한 소리가 일품입니다. 예전에 절에서 시간을 알리거나 사람을 불러모을 때 주로 이용했는데요. 특히, 서울의 보신각 종은 지금도 새해를 맞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빛초롱 대종의 울림을 가슴으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한지등 “성덕대왕 신종” 전통문화 시리즈 연등을 만들 때 제작자들은 연등으로 본뜨는 사물의 속성을 연등에 조화시키려 무진 애를 썼다. 뛰어난 장인일수록 사물의 핵심을…
용은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전설의 동물입니다. 능력이 뛰어난 영물이자 권위의 상징으로 그리고 나라를 수호하는 영험한 동물로서 예부터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에게 용은 희망과 성취의 상징으로 여겨져 입신출세의 관문을 등용문이라 하였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능력을 지닌 용과 함께 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한지등 “청룡” 전통문화 시리즈 요가(Yoga)의 기원이 인도에서…
본 등(燈)은 2018 타이완 쟈이현에서 열린 타이완 등불축제의 부등을 본떠 제작한 작품으로, 타이완 아리산의 일출과 운해, 타이완 국보급의 고유품종인 제치(帝雉) 등을 표현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타이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한지등 “봉황” 타이완 전통문화 시리즈 봉황이 상상의 동물이기에 실제로 봉황의 이미지는 현실에 있는 어떤 것에서 착안했던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동물은 닭인데, 봉황등은 얼핏 보면 한국의 토종닭으로 보인다.…
라바는 나비 애벌레인 레드와 옐로가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1분 30초 분량의 TV애니메이션입니다. 대사가 없는 슬랩스틱 코미디로 어린이를 비롯해 전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하수구를 배경으로 한 시즌1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시즌 3까지 방영되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익살스러운 라바를 보며 한껏 웃어보시길 바랍니다. …
1960년대 후반에 등장한 미니스커트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왔습니다. 오늘날도 여전히 인기 있는 패션아이템이지만, 1970년대엔 새로운 세대 문화를 이끌 정도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그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그 시절 그 때의 미니스커트는 어쩌면 새로운 문화를 향한 열정이 아니었을까요? 나팔바지는 1970년대를 상징하는 최고의 패션아이템이었습니다. 높은 허리선부터 무릎까지 붙는 라인이 갑자기 나팔 모양으로 펄럭거리는 모양은 당시 기성세대에 대한 일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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