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냥’ 한지등 제작
매사냥은 꿩이나 토끼를 잡기 위해 매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사냥법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즉위 4년에 이곳에 응방을 설치했습니다. 응방은 매를 사육하고 사냥을 담당하던 관청이었습니다. 지금의 서울 성동구에 자리한 응봉산입니다. 이 일대가 왕실 전용 매 사냥터였던 셈입니다. 매사냥은 이렇게 왕과 귀족들이 즐기던 고급 스포츠였습니다. 한지등 “매사냥” 전통문화 시리즈 매사냥 용어중에 재미있는게 있습니다. 우리 말에 알고도 모른체한다는 뜻으로 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