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살무늬토기’ 한지등 제작
1만년 전, 길고 추웠던 빙하기가 끝나고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주변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인류가 발명한 도구가 빗살무늬토기다. 빗살무틔토기는 서울암사동유적에서 출토되었으며 한강을 따라 거주했던 신석기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신석기시대를 상징하는 유물 중 하나입니다. 을축년 대홍수로 알려진 1925년 호우에 유적의 일부가 파괴되면서 유물이 노출되어 알려진 후, 1967년 서울대학교 박물관을 비롯한 대학연합발굴단이 발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한지등 “빗살무늬토기 Comb-pattern Pot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