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아트를 활용한 공간연출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선보인 윈드아트는 사람이 잘 머물지 않은 공간을 활용해 설치되었습니다. 이번 한지에는 빗살무늬 패턴을 넣어 주제를 돋보이게 연출했습니다. 바닥에는 인조잔디를 깔고 쉼터 공간을 목재와 파레트로 연출했습니다. 축제 내내 공간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꽉 찬 공간이 되었습니다. 

윈드아트 소재인 필름은 ‘윤슬’과 ‘빗살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윈드아트 아래에 있으면 80cm 길이의 필름이 윤슬처럼 반짝이고, 대숲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소리가 매력적입니다. 윈드아트를 위에서 바라보면 바람에 거대한 파도가 치듯 일렁임이 예술입니다. 이번 윈드아트에는 조명과 소리를 결합시킨 작품으로 다양한 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윈드아트는 키네틱(움직임)아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바람의 세기로 파도 치듯 움직임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윈드아트는 길이 30미터 지름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윈드아트는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고, 시민들의 참여형태인 소원지 쓰기를 통해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시민들의 바램과 바람을 활용하면 더욱 멋진 콘텐츠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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